목차 불과 1년 전이었다. 2024년 2월이었던 설명절은 조금 허한 마음으로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보냈던 기억이 있어 기록하고자 한다. 백수였던 나는 나름대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사실 뭐 그리 대단한 준비를 하고 도전을 했던 것은 아니다. 어디서 본 것은 있어서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로 돈을 벌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실천해 보기로 했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작게나마 실업급여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버틸테니 그동안 어떻게든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어쨌든 이번에는 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때마침 '명절'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백수의 명절, 돌이켜보니 서글펐네 백수의 설연휴는 참으로 서글펐던 것 같다. 한마디로 눈치가 보인다. 나이 40대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