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가 되면 당장 수입이 끊기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동시에 구직활동을 도와주는 것이죠.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빙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온라인 강의 듣기
실업인정을 받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것입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게 되면 실업인정을 받기 위한 신청란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온라인 취업특강이 있는데, 실업급여를 받기로 한 날부터 4회 차까지는 온라인 취업특강을 통해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익한 강의가 많이 있더군요.취업을 위한 서류전형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성공! 서류전형 준비'를 비롯해 면접전략을 알려주는 '취업성공! 면전역량 강화' 등이 있었습니다. 이외에 신기술 쏙쏙, 직장성공의 대인관계 역량 강화 방안 등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유익한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더군요. 꼭 실업인정 때문만이 아니라도 하나하나씩 살펴보고 익혀보면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취업특강은 구직급여 수급기간 중 3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업심리검사도 있는데 이는 1회만 가능합니다.
구직활동
다음으로는 구직활동입니다. 구질활동 이후 증빙자료를 내는 방식은 입사지원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워크넷으로 지원하는 경우 따로 증빙자료가 필요없지만, 사람인, 잡코리아 등 민간 취업포털 사이트를 이용한 경우에는 채용공고문과 취업활동 증명서 등을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참고로 사람인의 경우, 공고를 통해 입사지원을 한 후 my홈에서 지원내역, 구직활동 확인서를 클릭해 파일을 다운로드해 둬야 합니다. 사람인 직인이 찍혀 있는 구직활동 확인서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처음 하면 많이 어색합니다.
참고로 이력서 지원은 재취업활동계획으로 선택한 직종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