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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2

귀먹먹함 돌발성 난청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부터 가시라

40대가 되니...아니 40대 중반이 되니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다. 최근에는 난데없이 귀가 먹먹한 증상이 생겼다. 평소 지하철을 탈 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볼륨을 높이지 않는다. 몸에 안좋다는 건 의식적으로 잘 하지도 않는 성격이다. 그런데 난데 없이 발생한 귀 먹먹함. 처음에는 금방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귀가 아픈 적은 태어나서 처음이기에 좀 안일하게 생각한 면도 있다. 그리고 사실 아프다기 보다는 귀가 먹먹한 증상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도 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시간이 지날수록 먹먹함의 정도가 조금씩 조금씩 커졌다. 굉장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서 성가시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신경을 쓸수록 먹먹함의 정도가 더해가는 것 같았다. 이어폰을 잘못 껴서 그런지 알았..

카테고리 없음 2025.05.23

감기로 병원 가봤더니...이정도 의료서비스로 돈을 받는게 맞나?

어느덧 매일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나이가 됐다. 여기에 더해 가끔씩 찾아오는 감기는 하루에 먹어야 할 약을 한 움쿰씩 쥐게 만든다.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은 한달에 한번, 감기약은 어쩌다가 한번씩 병원과 약국을 찾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겨우 이정도로 진료를 보고, 내가 진료비를 내야 하는 건가? 물론 진료비는 내야 한다. 하지만 3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그마저도 절반은 내가 증상을 이야기 하느라 보내고, 1분 30초 중 의사로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은 수십초가 되지 않는다. 어떨때는 한두마디에 끝나기도 한다. 그렇게 내가 의료서비스를 받았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이번에도 감기약을 짓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다른 병원에서 지은 감기약이 약간의 효과는 있었..

카테고리 없음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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